1/15 창세기 11:10-30
셈의 족보가 소개된다. 셈의 후손을 택하셔서 우리가 잘 아는 데라 그리고 그의 아들 아브람까지 이어지는 이 족보에는 자녀를 낳았다 는 말뿐이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 하고 있었음을.... 그당시 그들은 미처 알지 못했을 것이다. 자손을 낳고 키우고 죽고 또 대를 이어 낳고 키우고 죽고... 평범한 이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무엇보다 귀하였으리라.. 셈의 족보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평범한 이들의 삶을 통해 특별한 일을 행하십니다. 오늘 나의 믿음으로 순종하는 평범한 일상도 하나님의 역사에 하루가 될 것입니다/는 도움말을 아멘! 으로 받는다. 그냥 부지런히 주님만 열심히 쫓아가자! 문득 좋아하는 그래서 자주 흥얼흥얼 거리는 찬양 가사가 떠오른다.
내게 대단한 믿음 없어도
주를 따를만한 용기와 힘 없어도
나의 연약함 사용하시는 주님
나의 삶을 완성 하시네
모든 생활 속에 주와 동행하네
말하지 않아도 나의 맘을 아시네
날위해 보이신 사랑이 오늘도 날 살게하시네
나를 이끄시는 주님만 따라가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평범한 나의 하루도 아주 아주 특별하구나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께 택하심받은 우리들의 평범하고 지극이 일상적인 삶을 통하여 하나님은 언약을 이루어가시며 구원의 역사를 진행해 가심이 놀랍다. 하나님의 은혜다... 오늘도 그 은혜로 산다. 참 놀랍고 감사한 은혜, 샘솟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기에... 오늘도 내일도... 주님!!! 주님만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