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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10-20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향해 옮겨간다. 가는곳마다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기억하며 나아간다.
인도하시는 하나님. 인도하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행위이다.
"기도하는 것은 믿음의 행위입니다" 라고 소예배실에 붙여주신 문구가 기도자리에 앉을때마다 나를 반겨준다. 하나님을 기억하는 일이 기도의 자리에 앉는것이기에 하루 하루 훈련해본다.
믿음의 조상 아브람이 기근이 들어 애굽에 거류하려 할때 상황에 부딪힌 반응은 사라의 아리따움을 이용하여 바로의 마음을 사려하는 결정을 내린다. 나의 아내를 누이라 하여 다른 남자(?)에게 주려는 마음...
그 사람이 나의 남편이라면.. 아니 내가 그런 상황의 아브람이라면...
같은 상황이 아닐지라도 나의 마음에는 그런일이 왜 없을까...
그런 상황의 행동의 장본인 아브람이 아니더라도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말씀 하심의 의도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자가 되라는 교훈임이 분명하다.. 매일 매일 돌이키고 결단함으로 하나님의 기뻐 하시는 일에 사용 되오지자..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가다 보면 하나님 앞에 설 모습이 좀 더 떳떳해질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