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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3:1-18

아브람이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여정에 하나님의 허락하시는 복을 누리게 된다. 조카 롯과 함께 떠나는 과정속에서 풍부함을 누리게 하심이 눈으로 목도 되어진다. 그들이 거한 곳에서 가축과 은과 금이 넉넉해짐에 저들의 소유와 목자들간의 다툼이 그려진다. 끝까지 함께 갈 수는 없었을까... 더 마음이 상하기 전에
저들이 거할 장막을 나누게 된다.
이것이 최선이였을까...
내게도 경험 되어진 나뉨의 시간이 돌아보니 내생각에 머물러 감정에 치우친 결정이였던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내방법이 되었던것이 지금은 내게 재산이 되었다. 이런 작은 깨달음이 좀더 민감하게 말씀으로 반응 되기를 구하는 자가 되어간다.
여하튼.. 롯이 선택한 눈에 보기 좋은곳이 후에는 악의 도시가 되었고 롯이 떠난 후 머물렀던 아브람에게는 땅과 자손의 복을 약속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심은 하나님을 기억 하는 일이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제단을 쌓는 일을 놓치지 않을때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 받으며 그의 길을 영원한 길로 인도하실 나의 하나님으로 오늘도 기쁨과 감사의 주일을 준비 하기로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