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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13-24

소돔에 거주하던 롯이 사로잡혀가고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을때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에 거하던 아브람에게 조카가 당한 일을 알려 준다.
이때 아브람은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318명을 거느리고 쫓아가서 그들을 쳐부수고 롯을 비롯하여 모든 재물과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온다.
이를 본 소돔왕은 사웨 골짜기에 나와 영접하고 살렘왕 멜기세덱도 아브람의 업적을 인정하고 대우 하려 한다. 나의 업적을 치부 하려는 마음이 작동하였다면 그 모든것을 받으려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아브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결단하였기에 하나님이 세우신 제사장을 인정하여 마땅히 드릴것을 드릴 수 있는 마음까지도 가능했음을 본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음을 인정할때 나의 모든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것이다.
나의 업적이 아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받는 복을 기억하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따라 살아가고자 할때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