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수) - 
창세기 16:1-16

아브람에게 자손의 복을 주시겠다 약속하신 하나님 앞에 사라는 여전히 출산하지 못함을 알았기에 그의 여종 하갈을 아브람에게 주어 자손을 잇자 제안할때 아브람 역시 동조한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이루어 질것을 믿지 못해서일까.. 그뜻을 보기 위해 내생각대로 행하는 모습임을 본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기 위해서 인내하며 기다려야 하는 것이 믿음이며 그 믿음의 행위가 기도임을 오늘도 되뇌인다.
사래가 자처한일로 인해 여종 하갈 과의 불화가 시작되고 원인제공을 한 아브람에게 책임도 전가한다. 
결국 사래를 피해 도망하는 여종도 만나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 앞에는 그 누구도 귀하게 여김을 받지 않을수 없는 복이 있다. 하갈 이름의 의미를 부각시켜 주시며 살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이것이 은혜임이 얼마나 감사인지를 돌아본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다 알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기뻐 하시는 뜻을 따라 살아갈때 그 은혜안에서 살피심을 받으며 살아갈것이라 기대한다. 눈에 보이는 획기적인 역사를 구하는 것이 아닌 믿음안에서 되어질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보살핌을 받는 하루가 되어지는 것에 촛점을 맞춰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