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2020 금,
창세기 18:1-15

아브라함에게 또 나타나셔서 이삭의 출생에 대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환대해도 그 말씀은 믿지 못하는 자녀에게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며 우리의 생각과 경험과 한계로는 이해하고 납득할수 없더라도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더 정확하게 알게 하시려고 그러신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말씀하나로 모든것이 믿어지고 흔들리지 않으면 참 좋겠지만 때로는 어리석어 믿지못하고 때로는 알겠는데 확신하지 못해 앞으로 나아갈수 없는나에게 말씀하시고 또 확인하게 하시고 확신하게 하시며 나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보게된다. 믿음의 사람은 의로워서 되는것이 아니라 믿기때문에 의롭다 여기시는 하나님, 우리를 믿음의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어리석은 나를 믿음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는 음성을 오늘도 듣고 따르기 원합니다. 이해되고 납득이 되어서가 아니라 의문이 많이 들고 아무리 계산 해도 답이 안나오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주신말씀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