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창세기 18:16-33

16-2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대한 계획과 소돔 고모라 땅에 대한 심판 계획을 알려주신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 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 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고 그와의 약속을 이루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보게 하신다. 나로 말미암아 내가 속한 가정이, 내 주변이, 속한 공동체마다 풍성한 주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고 그 복을 천하만민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한다. 택하심 받은 백성으로 구별되이 삶으로 하나님께 기쁨이고 영광돌리는 우리 되기를 소망한다. 

22-33 아브라함은 소돔을 위해 기도한다... 의인 오십명에서 시작해서... 사십오 사십 삼십 이십명에서 열명으로... 조심스럽게 여쭈어보며 성안에 사람들을 위해 중보한다. 겸손하게 그리고 끈기있게... 그런 아브라함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의인 열명 만 있어도 그 열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않겠다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약속을 받는다. 중보기도는 세상이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다는 확고한 믿음의 고백이고 타인에 대한 사랑의 증거 라는 글을 보고 감동이 되었다. 오늘 본문의 아브라함의 기도가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중보기도의 좋은 본이 아닌가 싶다. 의무감으로 한번 기도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필요한 의인의 숫자를 줄이며 끈질기게 하나님과 씨름합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역할도 아와 같습니다/는 도움말을 새겨 듣는다. 죄악이 만연한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기도하는 아브라함 같은 사람, 담대하고 겸손하게 하나님께 부르짖는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이땅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게 할 것이라 믿고 기도하자. 
아브라함 처럼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