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월) - 
창세기 19:12-23

롯을 해하려는 무리들로부터 보호 하고자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문을 찾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롯에게 그의 가족들을 그 성안에 머물지 말고 피신하라 명한다. 그성을 멸하고자 보내심을 받았음의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 주고 롯 뿐만 아닌 그와 상관된 가족 모두를 구원 하고자  하지만 듣고도 믿지않고 심각성을 모르는 롯의 사위들의 반응 그리고 롯 역시 지체할때 강권적으로 손을 잡아 성 밖으로 뽑아냄이 진정 하나님의 자비하심인것을 깨닫는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모든 사람에게 있을진대 이 계획에 어찌 반응하고 살아가는지 점검하지 않을수 없다.
멸망의 시간은 다가올텐데 언제까지 지체하며 나를 위해 살아갈것인지를 심각하게 생각해본다.
멸망될 성에서 구출된 롯에게 또다른 사명은 성으로 부터 떨어진곳으로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는일이였다.
여전히 성에 대한 미련과 생명의 위기를 맞닥뜨린 롯은 재앙을 만나 죽을것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한다.
더 안전한 산을 오르라 하심을 바라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지 안전지대의 작은 성읍을 선택할때 그것을 허락 받음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 
하나님의 뜻은 더 크고 깊고 관대하심을 보여 주시는데 나의 작은 마음은 내가 원하는 가장 안전한것을 잡고 가고자 함이 얼마던가...
모든 선택은 극히 주관적인 나에게 있음을... 믿음으로 어떤것을 선택할 것인지를 보라 하신다.
하나님의 구원과 놀라운 복을 어떻게 소유할 것인가를 돌아보자. 
더욱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받아 나를 살려 주신 그 은혜에 보답하는 양으로 매일 살아가기를 힘쓰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