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창세기 19:24-38
24 하나님은 불과 유황으로 죄악에 물든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신다. 불과 유황이 비같이 내렸다니 상상만으로도 섬뜩하다. 그렇게 비옥하고 참 좋아보였던 땅 소돔과 고모라에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 모두 엎어 멸하시고.. 지금까지도 심판의 본보기가 되고 있음을 주목하자. 눈에 좋아보이는 곳을 찾고 편하게 쉽게 안주하고 거하고자 아등바등 에너지를 쏟지 않기를 원한다. 조금 어렵고 조금 힘들고 조금 버거운 이 좁은길이 나에게 축복입니다!! 오늘도 감사로 고백하게 하신다. 이 길에 혼자 두시지 않고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손잡아주심이 오늘은 더 따뜻하게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함께하게 붙여주신 사랑하는 이들, 가족들, 믿음안에 형제자매들, 말씀의 가족들 모두모두 감사의 이유다. 함께 갈 수 있음이 감사하다!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아 소금기둥이 되었다. 지난 본문17절에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라-명령하셨음에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그것, 도움말처럼 “미련”... 미련을 버리지 못한 불순종의 결과가 참혹하다. 애굽에 대한 미련으로 노예처럼 살던 애굽을 그리워하며 불평하던 출애굽 1세대들도 롯의 아내도 그렇게 끝까지 약속의 땅까지가지 못하고 심판을 면치 못한다. 나도 순간순간 말속에 행동속에 미련과 아쉬움이 짙게 남아있음을 깨닫고 직시하게 하신다. 죄의 자리를 떠나야 할 것은 몸만 아니라 마음까지 입니다/는 도움말을 오늘도 마음에 담는다. 하나님께서 그 자비와 긍휼히여기심으로 위기 때마다 꺼내주시고 건져주심에도 결국 또 뒤돌아보며 아쉬워하는 저들의 어리석음 미련함이 없기를 바라고 하나님 바라보며 하나님 말씀따라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하여 날마다 전진하는 믿음의 자녀 되기를 소망한다. 고개 기웃거리고 지체하지 말고 뒤돌아보면서 아쉬워말고 앞만보자! 푯대되어주시는 주님만 보고 가자!! No turning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