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2020 수,
창세기 20:1-18
같은 실수를 하는 아브라함, 그리고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속아 죄를 질 뻔 한 아비멜렉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다.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나역시 그러한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며 배워가고 또 깨닫고 또다시 넘어지기를 반복하는것 같다. 걸음마를 배우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며 두려움이 사라져 걷는것처럼 내 마음의 훈련도 그렇게 반복된 실수 를 통해 성장해 가는것을 알게된다. 무조건 책망하지 않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를 바라보시고 은혜와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아가기를.. 자꾸 반복되는 실수에 주저앉아 걷기를 포기하는 자가 아니라 계속 일어나고 또 일어나 걷기뿐만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뛰고 춤추는 자가 되어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