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20 금,
창세기 21:22-34

아브라함을 보고 아비멜렉의 태도도 변하였지만 아브라함 역시 두려워 뒤로숨던 모습은 없고 당당히 말하고 책망할것은 책망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여러번의 실수와 하나님의 도우심, 약속하신것들을 이루어 가시고 함께 하심을 보이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더욱 커져갔기 때문이다.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움츠려든 마음, 두렵고 연약한 모습들에서 당당하고 문제나 상황따위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한다. 한순간에 생길수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 과정들과 경험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시는 하나님을 알아가게 된다. 넘어지고 실패해도 또 일어나서 하나님을 붙잡고 가다보면 결국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실것을 믿는다. 주님과 동행하는것 외에 내가 할수 있는것이 무엇이 있을까. 오늘도 주와 동행하며 연약하고 실수하는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돌보아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붙들려 사는 인생 하나님의 이름만 드러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