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020 토,
창세기 22:1-24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이야기는 누가 들어도 저런 믿음좋은 사람이 정말 이세상에 존재하기는 할까 하는 의문을 들게 하는 믿음의 본보기가 되는 이야기이지만 다시 창세기를 묵상하며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만들어가시는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기까지 말씀만하시고 이삭을 주지 않으셨던것도 정말 상상하지도 못한때에 말씀하신대로 이삭을 낳게 하신것도 아브라함을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 시키시고 복의 근원이 되고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지켜가시는것을 보면서 정말 정말 내 눈앞의 것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일을 하실까 기대하고 소망을 갖게 된다. 이삭을 바칠수 있었던것은 하나님이 하신 약속들을 꼭 이루실것이라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두려울것이 없다. 죽여도 다시 살리실 것이고 아니면 무언가를 준비해 놓으셨을테니까. 잘 안보이고 이해가 안가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하나님을 신뢰할때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실것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