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토) -
창세기 22:1-24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대로 행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허락하신 아들 이삭을 믿음으로 바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 하시려고... 이렇듯 하나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바라봄을 가르쳐 주신다.
나의 알량한 경험과 지식으로는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이해 하지 못하는것을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알아가게 하시는것이 내겐 믿음임을 고백한다. 아브라함에게 믿음으로 나아온 긴 여정 가운데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고 순전한 순종의 모습을 보여주듯 하나님께서 오늘도 내게 말씀해 주시는 것들을 토대로 발판 삼아 힘을 내딛는 발걸음이 되기를...
믿음으로 아들 이삭을 드리는 것에 순전한 순종으로 나아갈때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기대하게 된다.
아브라함의 시험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격이였다. 그러니 아들을 대신할 숫양을 준비 해 주시는 분이시다.
시험은 통과하기 위해 있는것이다.
나의 믿음은 긴긴 터널 안에 틀어 박혀 있으며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하나님의 살아가심과 함께 하심을 믿고 살아가는가를 점검하기를 바란다. 무덤덤하게 살아가는 것이 평탄하고 극히 평범한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과정은 무엇인가를 고민해야겠다.
아브라함의 순종은 감당하기 어렵고 힘든것들을 묵묵히 순종하였던 모습이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또 사람들과의 관계안에서 더욱 순종과 섬김이 자연스레 묻어 나오는 자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