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창세기23:1-20
1 사라는 백이십칠세를 살고 가나안땅에서 죽음을 맞는다. 사래에서 사라로 변화시켜주시는 과정속에서.. 또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어가기까지 삶에서 눈물흘리고 힘든 순간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래도 백년만년 장수하지 않고 하나님 부르심받고 이땅에서 나그네와같은 삶을 마무리하고 영원한 집을 향해 떠나게 됨이 사라에게 또 우리에게 주신 복 임을 아는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주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마지막이 아니라 새 시작임을 알지만 이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일하고계심은 간과하고 있었다. 그 언젠가 부르실때에 가는 것도 축복이고 그때에 주께서 함께하신 날들 생애를 감사하며 행복해 함이 아쉬움 슬픔보다 더했으면 좋겠다. 나의 죽음이 세상에서의 끝이 아니라 한알의 밀알이 되어 누군가에게는 하나님을 알리는 기회를 줄수있다면... 하는 마음도 다시금 새겨보게된다. 그 어떤것도 주님앞에서는 헛되다 할것이 없음이 감사하다. 주신 모든 경험을 감사하며 순간순간을 감사함으로 채워가자. 감사로 시작하고 감사로 마무리하는 하루되기를!
7, 12 자신을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로 여기며 기꺼이 땅(묘실)을 내어주고자 하는 헷 족속에게 일어나 그들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그땅의 백성 앞에서 몸을 굽히고... 말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이 인상깊다. 예의를 갖추어 겸손하고 지혜롭게 그들의 호의를 거절하며 충분한 댓가를 치르고 막벨라 굴을 얻고자 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에 감탄했다. 나같으면 그들의 친절어린 제안에 그 땅을 선물로 여기고 감사히 받았을것 같은데... 그냥 사라의 묘지를 구하고자함 만이 아닌 훗날 그들과 그 후손들이 터전을 두고 살아갈 주께서 약속하신 땅의 의미를 두고 정당하게 구입하는 아브라함의 지혜를 배운다. 하나님 말씀하신것을 믿고 순종하며 행할때에 지혜도 더해주심을 보게된다. 말씀으로 주시는 주님의 지혜... 와 뜻 을 찾고 발견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눈앞에 이익을 쫓으며 조급하지 않게 좀 더 큰 그림을 보고 멀리보는 여유를 갖고 하나님과 하나하나 일일히 같이 해 나가고싶다! 주의 인도하심에 맡기는 삶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