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020 주일,
창세기 23:1-20
사라의 죽음을 슬퍼하며 나그네의 신분으로 헷족속에게서 사라를 매장할 땅을 사기로 한다. 나그네였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로 인정을 받았던 아브라함에게 헷족속은 값을 지불하지 말라고 하지만 기꺼이 몇번이고 값을 지불하겠다고 하며 자신의 소유를 확정짓고 사라를 가나안땅 마므레앞 막벨라 밭굴에 장사한다. 자신을 인정해주며 어디에도 괜찮다고 말하는데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도 지불하여 자신의 소유를 도장찍은것은 단순히 자존심을 내세우는것이 아니라 믿음있는 지혜로운 처사였다고 말한다. 약속하신 땅을 얻기 위해 셈을 연연하지 않는것, 약속하신 말씀을 붙들고 그 약속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는 아브라함의 믿음이 내게도 있길원한다. 믿음으로 사는 자와 함께 하시고 약속을 이루어가심을 보여주실것을 믿는다. 모든일에 불평하지 말고 실망하지말고 믿음의 길을 걷는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