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창세기 24:28-49

31-32 라반으로부터 자신뿐 아니라 낙타들까지 융숭한 환대를 받는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준비해준 식사 앞에서도 좀 쉬며 느긋할수도 있을텐데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아니하겠다'(33)하며 먼저 자신의 소임을 다 하기를 잊지않는 종, 참 멋지다! 정말 라반의 말대로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다운 태도가 드러난다. 자신의 삶의 목적을 잊지않기에 조금이라도 더 자신을 위한 극진한 대접을 누리는 것에 미련이 남지않았던 것이었겠지 싶다. 주인을 보며 또 사랑하는 사람을 보며 나도 이렇게 되고싶다 하며 그렇게 닮아가는 관계 얼마나 좋은가. 매일의 바램이지만, 내 자녀들에게 또 지나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아이들에게 그런 직접 보여주는 본 이 제대로 된 어른이 되고싶은데 말이다. 제대로 된 어른으로 좋은 본보기로 살아가자.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는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말씀 붙잡고 매일 새힘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의지해서 날마다 도전을 이어가자. 그 언젠가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 억지 노력과 애씀의 결과물이 아닌 자연스레 내삶에 드러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일수 있다면 참 좋겠다. 내가 이름도 모르는 이 귀하고 신실한 종 에게 가지는 이 마음을 하나님이 나를 보시며 느끼시도록 해드리고 싶다... 요행을 바라지 말고 날마다 묵묵히 꾸준하게 주님을 만나고 교제할수 있길. 하나님 사랑하기에 그 말씀에도 왜! 없이 고민이나 한숨없이 기꺼이 순종하고 따르기를 소망한다. 내 삶에 우선순위 를 다시 제대로 하고! 하나님 주신 비전과 소명을 마음에 품고 지금 할 수 있는 것 부터 한발자욱씩 내딛자.

34-46, 49 주인 아브라함이 이른 그대로.. 하나도 더하거나 뺌이없이 솔직하게 자신이 오게된 경위와 이 모든 것을 이루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한다. 그리고 라반에게 이제 어떻게 할지 알려달라 결정을 기다리는 종 은 믿음직스럽고 충실하다. 아브라함의 종을보며 하나님의 일꾼된 나의 모습을 자꾸만 돌아보게 된다. 게으르고 무례한 종 이 되지말자. 교만한 종이 되지 말자. 항상 겸손하고 낮추는 자세로 주인되신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할 준비를 하고 성실하게 하루하루 살기원한다. 오늘도 하나님! 을 부르며 일어납니다!!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며 그 사랑을 함께 풍성히 나누기를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리 될 수 일도록 성령님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