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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50-67
아브라함의 종은 가부간의 결정을 라반과 브두엘에게 구할때 그들의 반응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으니 그의 뜻에 따르기로 한다.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그의 종이 아내를 구하기 위해 떠나게 된 여정 가운데 순조로운 만남을 구하였으며 그 만남이 리브가임을 확신한 종의 말을 들었던 두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정하였기 때문이다.
모든 촛점이 하나님께 맞춰질때 이삭의 아내로 리브가를 삼을 수 있는 길이 열려진다. "여호와의 명령대로 주인의 아들이 되게 하라"
당사자인 리브가에게는 묻지도 않고 보내기로 작정한 두사람의 믿음의 순종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내주위에 믿음의 사람들이 있기에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따라 살아가는것에 힘을 얻을때가 많다.
나의 믿음의 순종이 연약하여도 함께 세움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복인지 새록새록 알아간다.
아버지와 오라비의 말을 따라 리브가 역시 믿음의 발을 내딛게 됨이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식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것이다. 이로인해 아브라함의 대를 잇는 이삭의 아내로 큰민족을 이루게 되는 복이 임했음이 오늘을 사는 내게도 도전이 된다.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때론 힘들고 지쳐도 또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말씀으로 인해 감사의 말을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