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창세기25:1-18

5-10 임종이 가까운 것을 알았을까 아브라함은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자녀들에게 유산을 분배하며 이땅에서의 마지막을 준비한다.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아들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물려주고 다른 자녀들에게도 재산을 주며 이삭을 떠나서 살 땅을 정해주는 주도면밀한 아브라함, 나중에 있을지모르는 분쟁이나 다툼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아비의 지혜로움도 끝까지 잃지않게 하신다. 부족하고 인간적인 면이 없지않았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를 이어가시고 믿음의 아버지로 굳건히 세우셨다. 한 가정 한 세대 만이 아니라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신다. 멋진 하나님! 그 멋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자녀된 권세를 가진 나는 얼마나 복된 삶을 살고있는지..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금 고백하게 하신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는 말씀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이 지금도 나의 하나님으로 나와 함께하신다! 세상은 무궁무진하게 변화고 사람도 변하지만 변함없으신 주님은 우리 삶가은데 동일하게 믿음의 역사를 우리와 우리 후손에게로 이루어가고 계심을 감사히여기자. 살아계신 주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에게 나에게는 참 소망이 있음을 감사한다! 

- 아브라함은 백칠십오년을 살고 약속의 땅의 증표인 막벨라 굴에 장사된다. 그가 사라를 위해 헷족속에게 정당하게 구입한 이 마지막 거처도 하나님이 그를 위해 이미 준비해놓으신 것이 아닐런지. 그의 이생에서의 마지막까지도 세심하게 함께하신다. 그가 살아온 삶에는 자신이 하려던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모든부분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 함께 움직여 인도하심을 본다. 하나님은 하나하나 준비하시고 아브라함은 말씀에 순종하며 한걸음씩 하나님과 말맞춰 걸어오며 약속의 성취를 이루는 그의 삶이 복되고 아름답다. 주님이 붙들어주시기에 멋지게, 주님때문에 기쁘게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고 부르실때에 본향으로 신나게 돌아가고싶다... 그때까지.... 하나님과 날마다 손꼭붙들고 매일 더 행복하게 동행하며 친밀함 누리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