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금) -
창세기 25:19-34
이삭이 40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고 임신하지 못함으로 여호와께 간구한다. 아브라함으로 시작하여 복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아브라함에 이어 이삭에게도 제동이 걸린듯 보여지는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히 이루어 가실진대 내가 원하는 내때에 이르어지지 않기에 내생각으로 여종을 통해 대를 잇기를 바라는 어머니 사라로 인해 관계의 어려움을 보았던 이삭이 마음이 어때했을지 짐작해본다. 기다림이란 믿음과 전적인 신뢰가 없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하지만 기다림 끝에 하나님의 뜻대로 아브라함과 사라를 통해 하나님의 자손을 허락하심을 경험하게 되는 기회가 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믿음이 있기에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직시하게 된다. 이삭의 나이 60이 되어서 얻어진 쌍둥이 아들 에서와 야곱을 통해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당연히 장자의 축복을 받아야 할 에서는 야곱에게 그 복을 뺏기게됨을 익히 알고 있다. 나의 마음의 중심과 우선이 하나님이 되어지지 않는 삶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약속을 이루어 가지 못할것이다. 더욱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나를 드리며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