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창세기26:1-11
1-6 아브라함때 처럼 또다시 그땅에 흉년이 닥치고.. 이삭은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따라 애굽대신 가나안땅 그랄에 머문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면 주시겠다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약속과 축복을 이삭에게 동일하게 이르시며 재확인하신다. 나에서 만이 아닌 자녀에게도 이어지게 될 하나님의 약속.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재확인 받아야 하겠지만 그 약속이 계승됨이 감사하다. 살아계신 주님을 삶에서 만나고 함께할수 있도록 저들에게 부모로서 할수있는 최고의 도움.. 기도! 다른것으로 해주려는 노력보다 먼저 저들을 위한 기도의 분량을 채워나가자 다짐해본다. 주님을 더 알아가고 싶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일단 가장 기본적인 말씀과 기도..부터 제대로 꾸준히 해나가야함을 다시금 깨닫고 새기게 하신다.
7-11 다시 아버지 아브라함 때의 상황이 반복됨을 보게된다.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고 사는 하루하루가 떳떳했을까. 본인이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어리석고 비겁해보여도 그래도 하나님은 아브라함때 그러하셨던것처럼 이삭을 보호하신다. 도우시며 보호하시고 결국에는 물질의 축복도 허락하신다. 이삭의 실수는 주의 은혜와 이끄심을 경험하게 한다. 나의 부족함, 나약함이 오히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수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음을 보고 낙심하지 말자 오히려 감사하며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없이 내가 해보겠다는 마음, 완벽하고자 하는 마음이 교만이다. 겸손하고 겸허히 주앞에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으로 서자! 오늘도 주의 이름을 부르며 기대하며 기도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