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020 토,
창세기 26:1-11
요즘 지후가 하는 행동을 보면서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저렇게 똑같은 행동을 하고 똑같은 포즈로 잠을자고 똑같이 옷을 벗어놓고 등등 나와 남편의 행동을 똑같이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신기하기도하고 내가 제대로 살지 않고 자식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랄수는 없구나... 나부터 변화되야 내 자녀가 나처럼 행동하겠구나... 라느 생각을 새삼 하게되었다. 이삭 역시 아버지 아브라함과 똑같이 행동함을 보인다. 같은 실수를 하고 같은 행동을 할때 하나님께서 경고하시며 애굽으로 가지말고 약속의 땅에 거주하라고 하신다. 약속하신 곳에 있어야 약속하신것들을 이루시는것을 볼것이 아니겠는가.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보다 보이는 상황과 환경에 잘 흔들리는 존재라는것을 아신다. 어려움을 뚫고 나아가는 과정속에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법들을 배워가게 하셔서 하나님을 믿는 온전한 믿음을 알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실수를 반복하는 연약하고 어리석음을 돌아보고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더 귀기울여 약속안에 거하며 누리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