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월) - 
창세기 26:32-27:14

이삭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아비멜렉을 비롯한 그랄땅의 사람들이 이삭의 형통함을 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아들 에서로 인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이 근심이 된다. 자기맘에 좋은대로 아내를 맞이하는 모습이 어찌 근심이 아니될 수 있을까... 하나님 아버지 마음은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삭의 나이가 많아 죽을 날이 얼마남지 않음을 알고 장자인 에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복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아들 에서에게 축복 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삭과 다른 마음을 품었던 리브가의 바램은 야곱을 통해 그 축복이 흘러가기를 바란다. 인간의 얄팍한 생각은 때론 하나님의 시간을 연장시키게 된다. 축복 받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어진 축복권이 삶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 연결 되어짐을 발견한다. 그러기에 부모의 삶이 당연 하나님 보시기에 당연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하며 본이 되는 삶이 수반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나의 그릇의 모양은 잘 빚어지고 있는지 점검하며 하루를 하나님 앞에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