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창세기27:30-40

30-38 내가 에서였다면 어땠을까. 아버지의 말씀에 기쁘게 정성껏 사냥하고 돌아와 음식을 만들어다 드렸는데... 어찌 속이 상하지 않을까. 소리내어 울며 청해도 이미 벌어진일 되돌릴수 없음이 가장 애태고 가슴아플것같다.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다'는 (35) 아버지의 말에 에서는 야곱이 벌써 두번이나 자신을 속였다며 통곡한다. 약삭빠른 동생이 나을것도 없지만 자신의 무지함 경솔함은 보지못하고 여전히 남탓에 억울해하는 이 형의 모습도 한심하기는 매한가지... 근데 그 한심함이 나에게도 있다. 슬픔을 표현할수 있지만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며 위로받기를 원하는 모습은 더 비겁한 행동임을 에서를 보며 더 크게 배운다. 하나님께 말하자. 어려워도 힘들어도 아파도 그래도 하나님 계셔서 일어날수 있어요. 말하고 털고 일어나 기를 계속 도전!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을 보자! 나와 늘 함께하시는 주님께 집중하면 세상이 줄수없는 기쁨과 감사의 이유가 더해져가고 커져감을.. 경험한다. 눈앞에것에 연연하지말고 내가 오늘도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가. 그분과의 친밀함이 있는가 에 더 집중하고, 말씀에 목말라하며 갈급함을 주안에서 해결하자. 하나님 바라자. 주의 얼굴을 구하고 이끄심에 감사하며 신나게 웃으며 따라가자. 

40 칼을 믿고 생활 하겠고... 하는 이 구절이 씁쓸하다. 강하고 강한 세상에서 나는 오늘도 무엇을 믿고 무엇을 이루려 살아가고 있는지. 이렇게 잠시라도 고요함중에 말씀으로 나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시간이 주어짐이 정신없이 가는 나에게는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 무작정 앞만보고 달리다가 다시 갔던만큼 되돌아 와야하는 헛수고하지 않도록. 나의 주님만 보고 가보자. 마라톤처럼 멀리보고 꾸준하게 페이스 유지하며.. 푯대되신 하나님따라 끝까지 꾸준하게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