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7:41-28:9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한 축복으로 인해 에서의 마음에 시기가 가득 찼다.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복을 갈망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시기하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따르지 못하고, 사람들 앞에 우뚝 서고 싶은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다. 모든 '복'이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임을 믿는다면, 이 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물어봐야 할 것이다. 리브가는 자신이 저지른 일이 이렇게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 했는지도 모른다. 잠깐 분노한 에서를 피해 '몇 날' 동안 외삼촌 라반의 집에 가 있으라고 했지만, 야곱은 20년동안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인생이 내가 생각한 대로, 계획한 대로 진행 되어진다면 하나님을 누가 믿겠는가.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님을 알려 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가장 선한 길, 좋은 길임을 믿고 따르는 믿음이 생기기 까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나 보다. 내 마음대로 살아보고 빈손 들고 주께 나아오지 않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선하고 복된 것임을 믿고 따르는 믿음의 사람되기 원한다. 내 힘과 꾀로 인생을 살아가지 않고 빨리 해결되지 않아도 겸손하게 주께 묻고 인내하며 인생의 길을 걸어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