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목) - 
창세기 27:41-28:9

이삭이 야곱을 축복함으로 말미암아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로 아우를 죽이리라 하였다.
하나님의 축복 하심을 하찮게(?) 여겼던 마음은 동생 야곱을 원망하며 탓하고 그를 죽이려는 악한 마음까지 이어지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다.
두아들의 어머니인 리브가는 이 말을 듣고 야곱을 몇일간 삼촌의 집으로 피신 시켜 에서의 마음이 종식되면 돌아올것을 권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어미의 바램이였다. 얼마나 긴 시간을 삼촌의 집에서 지내야 했던가... 하나님의 법은 나의 삶의 댓가를 분명 치러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아주 당연한 사실을 여기에서도 발견하게 된다.
또한 에서는 아내를 맞이함에 나의 원하는  나의 방식으로 가나안 여자를 택하여 살아갈때 결코 편편치 않았음을 리브가를 통해 알게된다.
야곱만큼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방식을 따라 살아가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내를 고향에서 맞이할 것을 권한다. 하나님의 축복은 아브라함에 이어 이삭으로 그리고 야곱으로 이어질것이기에 그 축복이 자자손손 생육하고 번성하게 될것이다. 진정한 하나님의 원하시는 삶을 위하여 날마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