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금) - 
창세기 28:11-22

야곱이 에서를 피하여 하란으로 향하여 가다가 유숙하려고 한 돌을 베개 삼아 누웠을때 꿈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기회를 허락 하신다. 내가 생각지 못하는 방식으로라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 주심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알게 하신다. 이미 하나님의 계획 하심은 분명하게 이루어 가실것이지만 어떤 삶으로 하나님의 때를 맞을 것인가는 나의 몫에 달려 있는것이다. 어거지라도 축복을 앞당겨 받는 것이 전부가 아닌것을 깨닫게 하신다. 나의 그릇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나의 때에 나의 생각으로 이루어진것에 대한 댓가가 어떠하리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아가게 하신다.
미쳐 깨닫지 못했던 야곱 자신에게 할아버지의 하나님이시며 아버지의 하나님만이 아닌 나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 하게 하시는 만남이다.
 꿈속에서의 그려진 생생한 약속의 말씀은 이미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복을 받으리라...
성취 하시는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도 하실 것이다.  오로지 말씀으로만 덮어 주셔서 말씀의 능력으로 살아갈 힘을 허락하시길 구합니다.
벧엘에서 돌을 가져다가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서원했던 야곱의 믿음의 행위가 나의 삶 구석구석에서도 나타나지길 결단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