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2020 토,
창세기 29:1-20

라헬을 얻기위해 칠년을 칠일처럼 여긴 야곱... 열정과 갈망이 있으면 기다림을 잘 견딜수 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삶이 힘든것은 내 시선이 머문곳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곳이 다르기 때문이지 않을까. 분명히 나와 함께하시는데 뭘 어찌해야 할지도 모르겠는 상황이 나를 움츠리게 만드는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앞으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자. 내가 잘 알아서가 아니라 부족해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잘 따르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