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주일) - 
창세기 29:1-35

야곱이 하란을 떠나 외숙부 라반의 집으로 향하게 되며 그곳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본다.
눈앞에 보여지는 복에 급급하여 형을 속여 아버지에게 복을 받게 되지만 이로인한 댓가를 치르게 되는 과정이 보여진다. 라반을 찾아가는 여정 그리고 그의 딸을 맞이하기 위해 전개 되는 과정속에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어떠한지를 발견한다.
내가 가는 길이 눈에 보여지는 쉬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마땅히 온전한 것을 찾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함이 있어야 함을 배운다.
내가 뿌리는대로 열매는 맺히는 것이다. 내가 좋기 위하여 잠깐의 눈가림이 훗날 똑같은 방법으로 속임을 당하는 모습이 너무 당연한 하나님의 법칙임이 놀랍다.
결코 하나님은 나의 등만 따스하게 하지 않으시는 공평하신 하나님 이심을 믿게 된다. 그러니 나만 좋자고 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나와 남을 모두 존중하게 여겨 주시는 하나님으로 감사하며 기뻐하는 삶을살아가기로 결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