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2020 월,
창세기 30:1-24

라헬은 남편의 사랑은 받았지만 자녀가 없었다. 레아는 자녀는 있었지만 남편의 사랑은 받지 못했다. 저마다 없는 것을 보고 불평하고 괴로워하는 어리석은 사람의 모습... 바로 나의 모습이다. 사람의 노력으로 경쟁하며 자녀를 낳고 또 낳는 모습이 참 나약하고 어리석다 여겨지지만 곧 나의 모습이 아닌가. 끝없는 욕심, 어리석음 뿐이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 없이는 태가 열릴수 없듯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인것을 기억하자. 나의 기대, 나의 노력, 나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아니고서는 살아갈수 없음을 고백하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바라며 살아가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