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수) -
창세기 31:1-16
야곱이 라반을 떠나려 할때 라반의 아들들의 말이 라반에게 영향을 끼친다. 그의 아들들은 야곱에 대한 마음이 곱지가 않았음이 역력하다.
이미 라반의 집에 머물러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참고 기다렸던 그에게 갈등이 시작된다. 이로인해 나뉘는것이 낫다 여기고 정당한 댓가를 받고자 하나 이미 물질에 마음이 뺏긴 라반의 행위는 결코 좋을리가 없음을 본다. 야곱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라 고백했던 그가 이젠 마음이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보기보다 세상의 판단 기준에 따라 야곱과 맞서 이익을 보려 한다.
떠날때를 알았던 야곱이 라헬과 레아에게 되어진 일을 알리며 떠날 준비를 하게 한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던 야곱을 통해 일 하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출생지로 떠날것에 대한 확인을 시켜 주신다.
이젠 내마음이 원하는 바가 아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뉨이 확실하게 이루어진다.
때론 내삶에서도 결정하는 일이 요구 되어진다. 감정으로 관계의 나뉨이 아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을 원하시는바를 먼저 생각하자.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가장 좋은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내삶의 반경을 넓혀 주실것이며 나의 온전한 순종으로 믿음을 자라가게 하시는 것임을 기억하며 도우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