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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1: 17-35
야곱은 라반과의 나뉨에서 마찰을 빚으며 결국 라반을 떠날 준비를 한다. 자식들과 아내들 그리고 그의 모든 소유물을 이끌고 아벅지가 계신 출생지를 향해 가려할새 이를 듣고 라반이 쫓아가 묻는다. 타당하다고 얘기하지만 라반에게는 여전히 나의 가축과 소유물에 대한 집착이 먼저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모든 물질의 근본이 하나님께로 부터임을 인정하는 삶이 되지 않을때 나타나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임을 인정한다. 라반이 야곱을 만나 했던말이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이유가 되지 않을수 없음을 안다. 나의 딸과 나의 손주들에게 나눌 마지막 인사의 시간도없이 그냥 길을 떠난것에 대한 화는 단지 어떤 변명에 불과하지 않은가... 이유는 나의 자산을 야곱에게 갈취 당한것 같아 보복이라도 하려는 마음이 앞섰을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간섭하심은 라반의 꿈에 현몽 하셔서 선악간의 아무말도 하지말라하신다.
어느 특정한 한사람만의 하나님이 아니시기에 모두에게 역사 하심을 발견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이시기에 감사하다. 지난날 야곱의 고의적인 속임수에 대한 댓가를 치른것 또한 훈련 받아야 할 가장 좋은때와 가장 좋은 방법이시다.
지금 당장 눈앞에 보여지는것을 추구 함이 우선이 되지 말아야 할것을 교훈 삼는다. 나에게 주어진 상황속에서도 돌아가는듯 느껴지고 손해 본다 해도 하나님의방법과 뜻을 따라 살아가보자. 내가 할 수 있는만큼.. 내게 허락 하신것을 통해 오늘도 기쁨과 감사. 그리고 기도와 말씀으로 채우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