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2020 화,
창세기 34:1-17

야곱은 좋은땅을 보고 아주 적합할듯하여 정착하지만 이내 야곱의 딸 디나가 수치를 입는 일을 겪게된다. 더이상 도망치지 않아도 되고 불안한 마음없이 좋은곳에서 잘살아보고 싶은 마음이었겠지만... 좋은것이 다 좋은것이라고 볼수 없다. 믿는자에게는 가장 좋은 곳이 아버지께서 인도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말씀으론 잘 알겠는데 실전이 항상 문제다. 내 삶 가운데서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어두어지기 때문이다. 눈에 좋은것이 기회같고 좋은것 같지만 그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형성을 게을리 하지 말고 인도하신 그 길을 주님과 함께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