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목) - 
창세기 35:1-22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 하신다. 야곱이 원하는 편안한 삶에 브레이크를 걸어서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것을 촉구 하시는 음성이 아니였을까...
한번도 야단 치시지 않으시고 참고 기다려 주시는 모든 순간들이 있었음이 믿음의 언약의 사람 야곱으로 만들어 가시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벧엘로 부르신 이유는 다시 하나님을 기억하라 하심이며 이를통하여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삼게 되는것이다.
하나님께로 돌아서기만 하면 모든것이 술술 풀릴것 같은 삶에 때론 제동을걸어주심은 나를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이다. 내가 잘나서 다 되어짐이라는 착각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삶을 살것을 아시기때문이다. 또한 생각지도 않는 선물인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힘을 알게 하심의 의미도 알아간다.
야곱의 삶이 또 엉망스러워 보일지라도 그로 인한 믿음과 순종은 분명 자라가게 하심을 바라본다.
그러기에 말씀으로 지도받고 기도함으로 파워를 얻기를 구하여야 함을 기대하며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