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020 주일,
마가복음 1:1-20
사랑하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셨다. 그 사랑하는 아들을 광야로 몰아내신것이 온전히 우리를 위함이었다는것이 때로는 부담이 될만큼 너무도 크고 감사하다. 이렇게 광야로 몰아내실만큼 아버지의 사랑이 큰 것처럼 때로는 나에게도 그런시간들을 허락하신다. 그것이 크던 작던 중요한것은 두려워 떨고 힘들라고 허락하신것이 아니라 그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여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걸어갈수 있는 힘을 키우시기 위함인것이다.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처럼 무엇보다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삶으로 전하는 자로 날마다 자라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