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주일) -
마가복음 1:1-20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복음의시작이라"
마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기 위해 세례요한에 대해 알게 해 준다.
예수님을 예비하기 위해 보내심을 입은 세례요한의 삶은 자신의 몫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 길을 따른다.
이사야의 말씀 하신 "주의 길을 준비하라" 을 따라갈때 그의 사명은 다하는 바가 되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이미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며 메시야의 오심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간다.
세례요한의 삶은 낮아짐으로 오실 예수님을 높이고자 하는 삶을 또한 보여준다. 광야에서의 석청과 메뚜기로 만족하며 가야할 길을 갈줄 아는 모습이다.
이제 예수님의 세례받으시러 나오실새 성령의 임하심으로 만방에 알리게 되는 또다른 역사가 벌어졌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땅에오신 예수님의 의미는 회개를 통하여 천국 으로의 길을 열어 주시는 것이다. 이땅에 오신 메시야를 받아들일 준비를 위하여 회개는 반드시 수반 되어져야 하며 복음의 시작이 되어지는 것일게다.
이후 예수님은 본격적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불러 모으신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이 기록된다.
안드레와 시몬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의 즉각적인 순종이 마음에 와닿는다.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며 원하시는 것이 바로 이런 부분일것이다. 구차한 변명 한마디 없이 모두 예수님을 따라가는 모습이 내게도 도전 되어진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함이없다 하심도 마음에 또 새긴다. 나의 모습이 온전치 못하기에 매일 실패와 실수 같아 보이는 상황이 나를 짓눌러 문제나 상황보다 더 능하신 크신 하나님을 제한함을 회개하며 좀더 나아가 주의 영을 기대 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