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화) -
마가복음 1:35-45
예수님의 병고치심과 귀신을 내쫓으시는 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과 온 갈릴리를 다니시며 전도하시기 위해 나서시기 전에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나가 기도 하시던 모습을 생각해본다.
눈에 보이는 기적과 이사에 관심을 쏟고 열성을 다하는 모습전에 하나님의 뜻과 도우심을 구하는 마음을 먼저 살피게 된다. 사람들을 향한 긍휼 하심은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 하시는것 보다 진정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마음이 어떠한지를 점검하게 되는 기회가 된다.
기도하지 않으면 상한 마음은 쉽게 작동하여 나의 영을 죽여 버린다. 영이 죽으니 육신까지 병이 나게 되는 것이 내 모습이다.
사모님의 큐티내용에서 언급해주신 "열등감과 교만"
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와 말씀뿐이다.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