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2020 목,
마가복음 2:13-28

주님이 오신것은 죄인을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시려고 이땅에 오신것이다. 사랑이 아니면 도무지 가능하지 않은 일들... 어제의 본문에 중풍병자를 위해 지붕을 뚫어줄 만큼 열정넘치는 사랑도 그렇고... 사랑이 없으면 무엇하나 품고 기도하는것 조차 어려운데 그 사랑을 닮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며 자로잰듯 의인과 죄인을 나누며 살지는 않았는지... 다시돌아본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내 마음을 가득 채워지길 원합니다. 그 사랑을 고개 끄덕여 인정하고 여전히 이전 모습으로 살지 않도록 나를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