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2020 금,
마가복음 3:1-19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심으로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하셨다. 형식과 규정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이 있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그 안에 있는 깊은 뜻과 의미를 알고 행하는 지혜가 있어야 함을 알게하신다. 한가지에 메여 판단하고 정죄하는, 그래서 미워하고 시기하고 죽이기까지 의논하는 완악한 마음을 갖지 말아야 한다. 세상이 어느곳으로 향하고 있는지 모른채 누군가를 비난하고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기에 앞서 내가 그리스도의 참된 가르침을 알고 있고 따르고 있는가를 돌아봐야 한다. 예수님처럼 죽기까지는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로써 오늘 무엇을 해야 할까 다른 이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까 생각하고 기도하며 오늘도 주의 선하심을 바라보고 주께 소망을 두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