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토) - 
마가복음 3:20-35

예수님의 하시는일을 보며 믿지 않거나 예수님을 행하시는 일에 대해 귀신이 들렸다 퍼트린다.
이런 소문은 급속도로 퍼지고 급기야는 예수님을 잡아들이려 한다. 그것도 예수님과 함께한 친족들도 가담하는모습을 본다.
아무리 진리를 전해도 듣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소문따라 움직여지는것이 더 쉬울것이다.
이에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해 주신다. 예수님의 하시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하나님의 뜻임을 알기 때문이다. 비유로 풀어 말씀하셔도 듣지 못한 마음이 안타깝고 안타깝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이 그런것이 아닐까... 설명해도 내가 깨닫고 돌이키지 않는다면 영원히 풀리지 않는 미궁속으로 빠지는 이해되지 않는 그런 영역...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그의 아들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 그리고 성령의 역사를 믿음으로 받아들일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다 모르기에 그 뜻을 알고자 구하는것이다.
아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깨달아 행할때 새로움은 시작될것을 믿는다. 그래서 알고 깨달아 가르침으로 나의 형제요 자매로 살아가는 기쁨이 충만해질것을 기대한다. 제대로 알지 못하여 어떤 소문에 동요되지 않기를..
꿋꿋하게 하나님의 뜻을 행할수 있는 힘을 오늘도 길러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