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마가복음5:1-20
2 예수님의 사역은 갈릴리 건너편 이방땅에서도 이어진다. 이방인에게도 귀신들려 기이한 행동을 하는 자에게도 예외가 없으신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의 손길...을 생각해보게 된다. 주님 따르겠습니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주님 저는 위험한곳 꺼려지는 그곳은 말구요... 하며 안일하게 생각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반성하게 된다.
3-13 귀신들린 자의 행동을 눈여겨본다. 그는 쇠사슬도 끊고 고랑을 깨뜨릴만한 힘이 있기에 아무도 그를 제어할수 없었다. 밤낮 어디서든 소리지르며 자기의 몸을 해치던 그런 그가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을 하며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나를 이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청한다. 귀신도 예수께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예수님의 능력을 두려워함을 본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에서 만족하고 안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수박 겉핥기처럼 표면상으로 아는 예수님에서 그치지 않기를... 삶에서의 순간 순간 내게 요구하시는 믿음... 그것이 설령 작은 것일지라도 진정한 몸과 마음의 순종을 드리며 더 친밀하게 더 가까이 주님께로 다가가고 싶다.
14-20 사람들은 귀신들렸던 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해듣고두려워하며 그 지방에서 떠나주시길 청한다. 예수님보다... 돼지떼 이천마리가 중요했던 사람들.. 그래서 군대귀신을 그 지방에서 물러주심에도 감사함보다는 예수님으로 인한 손해라고 생각하여 예수님을 떠나주시라 간구하는 그 사람들의 모습이 내게는 없는가. 나의 실리만을 생각하고 위험을 피해다니기보다 군대귀신도 말씀으로 떠나게하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조금 더 담대한 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자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