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마가복음 5:21-43
35-36 회당장의 집으로 가는길, 그의 딸의 소식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예수님께는 끝이 없는데. 우리가 끝났다 단정짓고 두려워하고 포기하며 놓아버릴때 예수님은 오케이 그럼 이제 시작! 이라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야이로 에게도 그리고 지금 나에게도 말씀하신다. 나를 믿기만하라! 고. 아무 의심없이 그냥 자녀가 그 부모를 부모이기에 전적으로 믿고 따르고 사랑하듯이, 나도 주님을 그렇게 믿고 따르고 싶다. 두려움 염려 절망 근심 모두 누르고 그 마음에 새 은혜와 새 소망을 심어주시기 원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만 믿고 가기를 원합니다.
38-40 회당장의 집에서 울고 통곡하는 사람들에게 "너희가 어찌하여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것이 아니라 잔다" 말씀하시자 그들이 비웃었다. 나의 머리로 이해할수 없는 일들 기적과 이적을 얼마든지 행하실수 있는 분 이라는 믿음이 있지만 막상 눈앞에 벌어진다면 이렇게 우스개소리로 여기고 웃어넘기진않을런지.. 예수님의 능력 능력! 능력을 부던히도 구하면서 정작 그 능력이 임하여질때는 설마하며 긴가민가 의심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게된다. 믿음으로 구하고 믿음으로 기다리자. 천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천년같이 보시는 주님이심을 기억하며.
41 달리다굼! 일어나라.... 말씀하시자 소녀가 일어나 걸었다. 할렐루야!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신 것처럼 이 소녀를 일으키시고 살리시는 예수님을 만난다. 사망에서 구원으로의 영생의 삶을 얻게된 감격이 바로 이 기쁨이 아닐까. 하나님이 주신 삶에대한 기쁨을 간직하고 표현하며 살자. 내영혼 깊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기를... 달리다굼! 주님 말씀하실때 즉시 일어나 걸어가기를 바라고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