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마가복음 7:1-23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바리새인 서기관들은 어디에나 등장하며 예수님 곁에서 늘 맴돌았음을 볼수있다. 그러나 매번 트집을 잡고 예수님을 힘겹게 하고자하는 저들의 모습을 본다. 예수님옆에서 머문다고 무조건 듬직한 그분의 제자는 아님을...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으로 그렇게 예수님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자들도 적지않이 있었음을 보게된다. 평생 예수님곁에 있으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만큼 내가 그분과 더욱 친밀하길.. 그래서 나의 마음도 생각도 더 나아가 삶도 신앙과 많은 부분 일치되어가며 살았으면 좋겠다 는 바램을 갖게된다. 어떠한 모습으로 그분 안에 거하고 있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되니 부끄럽다. 말씀에 대한 신뢰와 기대만큼 사모함과 갈급함을 잃어가지 않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