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2020 목,
마가복음 8:1-26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았음에도 광야에서 어디서 떡을 얻어 이사람들로 배부르게 할수 있으리이까 하고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는 말씀에 떡이 없음을 수군거리고 있는 제자의 모습들을 보게된다. 제자들의 모습을 보명서 마음이 둔하고 듣지못하고 기억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나를 향하여 얼마나 답답해 하실까를 생각해보게된다. 그러나 벳새다 맹인이 한번에 보지 못하고 서서히 눈을 뜨게 된것처럼 나에게 주어진 삶을 살며 차츰 눈을 뜨게 되어 주안에 온전한 자가 되게 하실것을 기대해본다. 내가 주님을 더 갈망하고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모든것을 밝히 보는 그날이 오겠지...? 주님의 가르치심을 깨닫는 은혜를 날마다 주셔서 내가 밝히 보고 행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