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2020 월,
마가복음 9:30-50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삼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한다. 이유를 도무지 이해할수 없기 때문이라고 도움말이 말해주는것처럼 우리는 모든일에 또한 말씀을 보며 이해하지 못하는것을 두려워하고 그렇기에 때론 묻지도 않고 회피하려 한다. 현실을 정직하게 직면하는것은 때로는 두렵고 귀찮고 어렵지만 인생과 이 모든 세상의 일들은 결코 추상적이 아니다. 말씀또한 그렇다. 이해할수 없는 수많은 말씀과 이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있을지라도 끊임없이 말씀을 통해 깨닫고 또 기도하며 구함으로 마주하고 경험함으로 더욱 하나님을 알아 이땅에 나를 보내신 그 뜻을 이루어 가는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고난을 이겨내는것도 무언가를 이뤄내는것도 깨달아 아는것도 잠잠히 기다리는것도 부르짖는것도 모두 주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주여 나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