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마가복음 10:1-16

역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구지 찾아와 시험하며 묻는다. (어떤 동기로 태도와 의도로 예수께 나아와 묻는가 도 참 중요함을 보게 하신다)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의 태도 입니다. 나는 어떤 의도로 신앙의 규범들을 지키고 가르치고 있습니까/묻는 도움말로 나를 돌아보게 하신다. 그리고 이어지는 본문 13절 부터의 말씀에서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을... 설명해주심이 그래서인지 더욱 더 와닿는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 같은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 바리새인 같은 교만하고 권위주의적인 꼬인 마음의 사람, 제자들 같은 사람, 그리고 어린아이같은 순전한 마음을 품은 자... 네가지 종류의 사람 중 나는 어디 속해 있을까. 내 생각에 갇혀 눈을 닫고 마음을 닫아버리고 율법적으로 판단하는 그래서 주님께 책망받고 꾸짖음받지 않도록 정신차리고 비우고 또 비우며 살아가자. 어린아이처럼 간절히 하나님나라를 바라며 사모하며 지금, 이순간, 여기를 소중히 여기며 주님과 즐거운 동행에 감사하는 오늘을 살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 오늘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