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목) 마가복음 10장 32-52절
* 예수님의 동일한 질문에 눈길이 머문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36, 51절)
야고보와 요한은 주님의 영광 중에 자신들을 우편, 좌편에 앉게 해주세요 라고 말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구하는지도 잘 몰랐다(38절).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바디매오는 "보기를 원합니다" 하며 자신이 무엇을 구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런 바디매오에게 예수님은 그의 믿음에 대해 언급하시며 구원과 치유를 선포하셨다.
나는 무엇을 구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살아가는가? 나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가? 영적인 것인가, 세속적인 것인가? 나 자신의 필요가 무엇인지 진정 아는가? 주께서 원하시는 내 삶의 목적을 이해하는가?
나는 하나님께서 더 깊고 넓고 낮아지는 사랑에 대해 깨닫길 원하신다고 믿는다. 주 하나님의 사랑 속에 내가 잠기길 원하신다고 믿는다. 나 자신을 포함한 다른 이들을 사랑으로 품는 삶을 살라고 하신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모습을 이루며 사는 생..그것을 구하며 살아가길 원하신다. 나를 가장 잘 아시고 날 향한 계획을 갖고 계신 주님과 더 깊이 교제하며 나아가자. 그분 뜻 안에 있는 것이 가장 베스트임을 믿고 주님만 신뢰하며 살아가자. 그분께서 나의 길을 친히 인도하시고 지키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