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마가복음12:18-34
18-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의 예수님을 향한 질문은 알고 깨우치고자함 이 아니라 말씀으로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함이었다. 그런 그들에게 모세의 글로 설명하시며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말씀하신다.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사두개인들의 오해와 논쟁... 결국 저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려다가 스스로 올무에 걸리게 된다. 자신들의 무지와 불신을 드러내는 격이되고말았다. 앞서지 말자. 무지하지 말자. 교만하지 말자. 예수님을 더 알아가고 더욱 깊이 알고싶다 는 갈급함... 사모함을 가지고 날마다의 양식 이 말씀을 겸손히 마주하고 수용하기 원한다.
더욱 예수님을 힘써 알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의 사두개인들을 보며 나는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잘 살아내고 있는가 돌아보게 하신다. 저들의 변치않는 고집, 교만, 미움, 욕심.... 내안에도있는 그것들.... 사두개인들의 완악함이 없는줄 알았는데... 내게도 있다. 많다. 아주 많다... 그래서 굳어진 마음 완악한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말랑말랑하게 은혜로 적셔주시고 바꾸어가시는 성령님을 더욱 붙잡고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성령님 주시는 마음으로 다시 돌이켜 서는 기회들에 감사합니다! 주님께 인도함받고 민감하게 반응하게!! 내 힘을 빼고 하나님의 뜻안에서 주의 원하시는 방법대로 해나갈수 있도록 순종하며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나의 삶가운데 심어가기를 기도합니다..... 긍휼히 여겨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