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2020 월,
마가복음 12:18-34

모세의 글은 믿었지만 부활은 인정할수 없는 이들이 논쟁을 버린다. 말씀을 오해하고 내가 인정하고 맞다고 여기는 부분만을 드러내어 주장하는것은 결코 옳지 않은 일이라는것을 알려주신다. 무지하기에 더 이해하려 말씀을 펴고 배우고 마음속에 새겨야 하는데 그러지 못함이 잘못된 길로 걸어가는 시작이 된다. 배울 마음과 오해하고 잘못 알았다면 인정하고 돌이키고 제대로 배우고 따르길 원하는 마음으로 임하면 잘못될 길이 없다. 다만 우리에게 관심이 어디에 있고 마음을 다하기를 원하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계명의 첫째가 되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향한 나의 마음과 행위는 어디에 있는가. 문자로 아는것만이 아니라 거기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는 자가 지혜있게 대답하고 지혜있게 살아가는것이 아닐까. 모르겠는부분 이해되지 않고 때론 오해하며 살아가는 부분이 있겠지만 자꾸 내 마음을 열어 말씀을 바라보고 실천하려는 나의 행동이 큰 가르침을 주시고 지혜를 주실것이라 믿는다. 더 겸손히 주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