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마가복음13:1-13
1,2 아름다운 돌과 꾸민 성전의것들 모두 때가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질것이라 하심이 인상깊다. 위용을 자랑하여 화려히 돋보이던 성전도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자 무너져버린다. 나를 지켜줄것같은 은신처같은 여리고성도 언젠가는 무너진다. 나의 보호자 나의 요새는 살아계신 주님 한분뿐이심을 감사로 마음에 새겨본다. 본질...은 잊은채 참 부질없는 것을 붙잡고 연연하며 고민하고 염려하느라 그렇게 아깝게 살지 말아야 겠다 는 생각을 다시금 주신다. 마지막때를 준비하며 오늘 하루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님주시는 기쁨과 감사로 채워가자.
3-13 사람들은 이 날이 과연 언제일런지 무슨 징조가 있을지 궁금해하나 예수님은 쉽게 미혹되지도 또한 두려워하지도 말라 말씀해주신다. 혹여 박해를 받고 미움을 받는다할지라도 그것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았다'(13)면 그리고 끝까지 견디어 내면 구원을 받으리라 하신다.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의 인도를 구하면 주께서 우리에게 바른 판단력을 주시고 지혜롭게 헤쳐나가도록 도우실 것입니다/는 도움말을 마음에 새긴다. 말씀에서만 듣고 보던 일들이 점점 피부로 느껴진다해도... 늘 함께하시고 보호하고 지켜주시는 주님 이름을 부르며 끝까지 인내하고 믿음을 지켜내어 승리하기를... 결국에는 예수님편에서서 승전가를 부를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