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14-37
예수님은 환란의 날이 온다고 말씀하시며 계속해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무엇이 깨어 있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깨어 있는 것일까? 예수님은 예를 들어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다'고 하신다.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잘 하는 것이 깨어 있는 것이고, 성경은 '깨어 있음= 기도' 라고 말씀하신다. 언제 다시 오실지 아무도 모르는 그 날을 기다리는 자가 깨어 있는 방법은 '기도' 이다. 깨어 있어야 주변의 상황과 변화도 알게 되고, 깨어 있어야 해야 할 일도 눈에 보이고, 깨어 있어야 주인이 다시 오실 날짜가 가까워 지고 있음도 깨닫게 된다.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을 더 알게 되고, 나의 사명도 깨닫고, 능력 받아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고,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영적인 잠이 들어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다 허둥지둥 주님 오심을 두려움으로 맞지 않기를 원한다. '깨어 기도함' 으로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날마다 경험하며 기쁨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원합니다.